아기가 청소년기나 어른이 되어서도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이 될까 봐 걱정이시군요.
엄마인 나도 이렇게 힘든데 누가 이 아기의 성격을 다 맞춰줄까,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지는 않을까 하며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아빠, 친할머니, 외할머니, 베이비시터 등 엄마 외의 다른 양육자가 아기와 얼마큼 시간을 보냈는지,
함께 무엇을 하며 지냈는가에 의해서 성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가 자리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받는 교육, 만나는 선생님과 친구,
학교생활 등 다양한 요소들도 아기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줍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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