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출근을 해야 하는데 양가 부모님은 돌봐 주실 형편이 안 되고,
집 주변에 마땅한 어린이집도 없다면 베이비시터를 찾게 됩니다.
베이비시터는 급할 때 몇 시간 정도 아기를 봐 주시는 분, 부모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정기적으로 아기를 봐주시는 분,
집에서 함께 사시는 분을 육아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베이비시터를 선택해도 잘 돌봐 주실지 확신이 서지 않거나,
아기를 돌보는 방식이 달라서 마음고생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베이비시터가 건강하고, 아기를 존중하는 좋은 분이라면 아기도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기를 맡기기로 결정했다면 흔들리지 말고 지켜보기 바랍니다.
36개월 이전의 아기를 둔 워킹맘 중에는 일대일 양육이 더 좋다고 생각하여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가 집 앞 놀이터에서 베이비시터와 신나게 놀고,
틈틈이 간식을 먹고, 자고 싶을 때 자는 것이 아기에게도 좋다는 거지요.
실제로 베이비시터와 엄마, 아기가 서로 잘 맞는다면 아기도 안정적으로 보살핌을 받을 수 있고,
엄마도 편안하게 직장을 다닐 수 있습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