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아기가 자지러지게 넘어가면서 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후두염, 중이염, 아토피나 습진과 같은 신체적 질환이 있거나,
영아산통인 경우도 있고, '까다로운 기질'의 아기라서 그러는 걸 수도 있습니다.
'기질'은 타고난 성향을 의미합니다.
활동량과 에너지의 수준, 수면이나 식습관과 같은 생물학적인 리듬,
새로운 상황에 대한 두려움의 정도, 변화에 대한 적응력, 평소의 기분, 감각을 느끼거나 견디는 능력,
끈기,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정도,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 같은 것들이 기질을 구성하는 요소들입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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